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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규린종희
Jun 24. 2024
참말이지
과일이 용해된 농밀한 시간
꽃잎은 물 위에 원을 만들고
형체 없는 공간은 더욱 깊어지고
수정 같은 이마엔 별빛이 터지고
컵희는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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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공간
감성여행
규린종희
소속
직업
칼럼니스트
새벽 안개 낀 호수...밤을 건너온 물고기, 참았던 숨을 뱉어내듯...글자를 새깁니다 생각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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