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것은 없다.
시간이라는 녀석은 잠시만 쉬어가자던
나의 말을 무시한 채 달려가
기억이 마모되어 흩어지게 만든다.
그렇기에 우리는 기록한다.
사진을 남기고 글을 쓰며
흩어진 조각들을 모아
추억이란 이름을 새기며
이따금 달려온 시간을 돌아본다.
https://www.instagram.com/42n__n/
맑음을 기록하는 청록색. 사이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