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21일 챌린지 18일 차:

브런치북 콘셉트 구상

by 타로블리

나는 글에서 배우고, 글로 나를 알아간다.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작디작은 생각과 마음의 조각들을 모아 모아서 만드는 작은 에세이북.
내가 쓰고 싶은 시리즈의 주제는 결국 **‘나의 이야기’**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나의 과거와, 매일 흘러가는 현재,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려보는 미래까지
이 모든 것을 글로 엮어 한 권의 흐름으로 이어보고 싶다.

아직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떤 톤으로 끌고 가야 할지는 완전히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쓰고 있다는 사실.
작가님과 함께 하는 브런치 작가 21일 챌린지가 없었다면 나는 아마 며칠 만에 손을 놓아버렸을지도 모른다.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글감이 무엇이든 일단 시작하고, 중간에 멈추지 않고 마무리하려는 나의 노력과 정원희 작가님 그리고 함께 도전하는 사람들 덕분이다.

잘하지 않아도 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지금 나아가고 있고, 계속 쓸 것이다.
모인 글들은 결국 하나의 작은 책이 된다.
아마도 **“글로 배우는 나, 글로 자라는 나”**라는 이름을 가진 에세이북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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