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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00일도 안 남았다.

by 심화영 Sep 30. 2024

2025년까지 100일도 안 남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매해 익숙해질 만하면 벌써 한 해가 끝나가는 느낌이 든다.

사계절이 말썽이어서 그럴까, 점점 바빠지는 일상이어서 그런 걸까··


그런 말이 있다.

'나이=인생의 속도'

예를 들어 10살이면, 10km로 인생이 흘러가고 20살이면 20km로 인생의 속도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콧방귀를 뀌며 들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생각해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어릴 땐 언제 어른이 될까 하루하루 세며, 난 항상 어린 왕자 같이 어린이로만 있을 줄 알았다. 어른이 되고 보니 한 살 한 살 먹는 게 왜 이렇게 적응이 안 되는지. 이 글을 보면 우리 부모님은 또 콧방귀를 뀔지도 모른다. 얼마나 나이를 먹었다고 이런 소리를 하냐며··


그렇기에 하루하루 더 소중히 살아야 한다. 내 인생의 속도가 더 가빨라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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