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독서모임장에 도전하다.

독서 모임 기획하는 방법 (1)

23살, 독서모임장에 도전하다.

독서 모임 기획하는 방법 (1)

올해 23살, 만 나이로 22살인 나는 독서모임을 기획했다.

그리고 곧 다가오는 9월 26일에 첫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설렘, 걱정, 떨림 온갖 두근거림이 난무한다.

23살인 내가 독서모임장이 된 이유, 어떤 독서모임을 기획했는지 등 독서모임장에 도전하게 된 스토리를 WHY, WHAT, HOW, SO WHAT 단계를 통해 풀어보고자 한다.

오늘은 WHY에 대해 간단히 답해보겠다.

독서모임장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아래 질문에 함께 답해보길 바란다.

WHY

아래 질문 중 한 가지 이상에 답해보자.

왜 '독서'모임인가요?

왜 '내가' 기획해야 하나요?

왜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싶나요?

나는 두 번째와 세 번째 질문의 교집합이 되는 답을 내놓았다.

"나는 문헌정보학과로서 책을 가까이할 수밖에 없는 환경과 독서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내 주변 또래들은 독서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한다.

그래서 독서에 어려움을 느껴하는 2030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들을 위한 독서모임 및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

그들을 위한 독서모임 및 서비스를 위해 온라인 독서 습관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

그러나 유입된 대상과 독서습관 효과가 내가 원하던 방향이 아니었다.

그러다 독서를 평소에 안하던 지인을 만나게 되었고 내가 원하던 대상, 페르소나인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기획하게되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시간에 풀어보도록하겠다.

#독서모임 #독서 #책 #책강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