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생일인데..."

잊지 못할 추억~

by 젤리선생님

오늘은 엔젤 선생님의 생일이에요.
친구들은 다 함께 외쳤어요.
"선생님, 생일 축하드려요!"
엔젤 선생님은 너무 기뻤어요.
물론 몬스터 선생님도 함께 축하해 주었지요.

아이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온 몬스터 선생님은
왠지 모르게 속상해 보였어요.
'나도 오늘 생일인데...'

몬스터 선생님은
혼자 쓸쓸히 촛불을 켜며
작게 속삭였어요.
"생일 축하해..."

잠도 오지 않았어요.
아주 먼 달나라에
혼자 있는 것 같았어요.

그때,
똑똑똑!
누군가 문을 두드렸어요.
"누구지...? 누구세요...?"

문을 열자,
"몬스터 선생님, 생일 축하해요!"
엔젤 선생님과 아이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온 거예요!

몬스터 선생님은
너무너무 기뻤어요.
"고마워...
장난만 치는 나를
기억해 줘서..."

그날,
모두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답니다.

다음에 계속~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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