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선생님.

뾰로통한 얼굴.

by 젤리선생님

선생님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사이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몸짓이 큰 선생님이 왜소한 선생님에게 화를 냅니다.
선생님이 우시는데도 더 크게 화를 냅니다.

보조교사 선생님은 조심스레 달래 봅니다.
"선생님, 저 그만두고 싶어요."
"저도 그럴 때 많아요.
그렇지만 세 번만 참아보자 생각하니,
기분이 좀 괜찮아져요.
두 번 남았어요, 선생님."

교실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선생님.
외로워 보이죠.

"선생님,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세요."

살다 보면 이런 분 꼭 있죠!

나이 들어 혼자 남으면 너무너무 쓸쓸하고 외로울 텐데.

다음에 계속~

토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