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미래

지속 가능한 첨단 산업인 농업 (4)

by 만득이형

이어서 미래에 농업은 어떤 형태로 적응하고 발전해 나갈 것인지 알아보겠다.


농경의 편견을 깨뜨려라


농업을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과 달리, 실제 산업은 그러지 못하다.

농업이 사용하는 에너지 비중은 정말 크다.

농기계 가동, 관개수로, 작물의 가공, 환경 조성 등의 활동 등 에너지 소비량이 높으며 이대로라면 앞으로 인구가 점점 더 많아지기 때문에 농업에 쓰이는 에너지양도 급격히 늘어날 것이다.

필요한 에너지가 많은 만큼 온실가스 배출량도 상당하다. 먹거리의 생산, 이동, 유통, 폐기를 위해 쓰이는 에너지의 온실가스량은 무시할 수 없다.

미래에는 지금보다 60% 이상 많은 식량을 생산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을 유지할 수는 없다. 기후변화와 경작지의 부족, 고령화, 일손 부족 등을 고려하면 피할 수 없는 문제다. 심지어 현대에 들어와 생긴 문제들만이 아닌 예로부터 이어져 온 자연현상, 식품의 유전자적 생명현상까지 해결해야 한다.

아래에 3개의 예시를 통해 해결법을 생각할 수 있다.




1. 인공지능 AI 농업


미래에 있어 가장 획일적인 방법으로 대두되는 것은 역시나 AI이다.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고르게 쓰는 정밀한 농업을 위해서는 사람이 아닌 AI를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Ai를 이용한 표준화와 데이터화 작업이 대표적인 예시다.

세계 최대의 농기계 기업인 존 디어 (또는 Deere & Comany 라고도 불린다.)

미국의 존디어 회사는 세게 최대의 농기계 기업으로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에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을 하고 있다. ‘완전 자동화’와 개개인 농지에 맞춘 ‘맞춤형 농업’의 시대에 존디어 회사의 움직임은 눈에 띈다.

AI를 이용한 정밀 농업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물, 비료, 농약 등을 필요한 만큼의 최적의 양만을 계산해 내면 자원 낭비를 최소하하고 환경문제에도 부감할 수 있다.



2. 농업 솔루션


앞으로 농업 빅데이터를 활용해 처방식 솔루션을 줄 것이다. 언제 어떤 농약을 준 것인가, 현재 작물의 상태, 다른 농가들과의 비교, 수확 시기, 관리법 등. 농업과 관련된 정보들을 사고팔고 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존디어 같은 대기업 회사들이 AI를 활용해 얻은 빅데이터를 통해 솔루션을 주고 경험을 쌓아가며 발을 넓힐 것이다. 그렇게 되면 솔루션을 받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인 시대가 올 것이다. 또한 개개인뿐만이 아닌 국가와 국가를 상대로도 솔루션을 주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미 농업 솔루션을 전수하고 있기는 하다. 고도지능의 AI를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몽골, 파키스탄을 상대로 그 나라들의 맞는 환경과 기후에 맞게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쌓아온 농업과학 기술,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https://youtu.be/Tjc-UnXeseo?si=suhjowHziOYEmvc0

https://youtu.be/u8uIqsoQRpY?si=Xr63dBOvqfIbL6JA



3. 새로운 식품 창조


식품을 만드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응과 변화를 주는 것도 좋지만 창조도 하나의 방법이다.

예전에 떠오른 대체육과 식물성 고기는 가축을 키우고 가공하고 판매하기까지의 시간과 자원, 온실가스를 절약한다. 동물의 줄기세포 하나로 10억 장 이상의 고기를 만들 수 있다 하니 이 논리만 따지고 보면 미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보이는 것 같다.

사실 우리가 지금 아는 감자와 옥수수 같은 식료품들도 대부분 최근 것들이다. 감자는 18세기 후반에 탄생한 250년 정도밖에 안된 식재료다. 그 밖에 식재료들도 우리의 원하는 입맛과 모양, 크기에 맞게 개발된 것들이기 때문에 미래에는 지금의 식재료들도 다시 새로운 맛과 크기, 모양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다.

https://youtu.be/kk9LsyvK2pA?si=YmQmHaPvIXFX-OD0


곤충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식용 곤충이 미래의 식량으로 쓰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예전에 있었지만 그 규모는 실로 어마하다. 모두가 알다시피 곤충은 개채량이 많고 고단백질에 영양분이 풍부하다. 현재는 주로 축산이나 어업의 사료 첨가물, 화장품 원료로 쓰이고 있다. 앞으로 곤충이 미래 식량이 될지, 아니면 가축 사료와 화장품 원료로 남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https://www.the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

https://entomo.kr/press/?bmode=view&idx=874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