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차
니시진에서 고쿠라로 숙소를 옮겼다. 가고 싶은 곳이 니시진에서는 거리도 있었고 주말 낀 후쿠오카 숙박비가 터무니없이 올라서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고쿠라 숙소도 3박에 거의 35만 원 돈이 지불 됐다. 직전 숙소는 주말 낀 3박 가격이 100 가까이해서 다음 주에 다시 숙박을 하지만 주말 가격이 사악해서 고쿠라 지역으로 숙소를 잡았다.
오늘은 할 일이 없이 그냥 쉬는 날로 잡아서 가장 천천히 모든 열차역을 멈추는 보통열차를 탔다.
숙소가 고쿠라역과 2분 거리여서 마음에 들었다.
도착해서 짐을 맡기고 마트위치와 번화가를 한번 둘러보고 체크인 시간에 맡게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다.
밤에 고쿠라성이 라이트업이 좋다고 해서 해 질 녘쯤 이동해 봤다. 금방 어두워져 성내로 들어가기는 좀 그래서 겉만 감상.
그냥 성이다. 몇몇 성들을 가봤지만 비슷하다.
올초에 후쿠오카에서 오사카.교토까지 여행을 하면 가 볼수있는 성들은 가봤지만..(역사적으로
별로인 성주들이 많아서 )성에 대한 감흥은 없다.
이번숙소는 전형적인 일본의 비즈니스호텔이다
혼자 사용하기 적당한. 그래도 창문을 조금이나마 열 수 있어서 좋았다. 역 주변이라서 시끌시끌하지만 아주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자전거 탈 때 끼려고 장갑을 사려했는데 못 사고 있다가 고쿠라성을 보러 가는 길에 몽벨 매장 있어서 장갑을 보려 했는데 마땅한 게 보이지 않아 그냥 마트 들렸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1층에 불 켜진 곳 전부가 몽벨 매장이다. 일본에서 본 몽벨 매장 중에서 가장 컸다.
아직은 11월 초여서 인지 라이트업 행사 준비 중이라 강변이 좀 어둡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조금 먼 거리를 이동해서 인지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은 가라토시장 에를 가야 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우리로 치면 노량진수산시장 같은 곳인데 초밥에 복어 튀김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