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차 "시모노세키"그리고 "모지코레트로"#1
이번에는 고쿠역에서 시모노세끼역에 내려
도보로 가라토시장까지 가서 아점을 먹고
배를 타고 모지코로 넘어가서 모지코 지역을 둘러보는 여정이다.
고쿠라역에서 열차를 타고 시모노세끼역까지 이동한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역 주변으로 사람들도 없고 자동차도 많이 보이지 않는다.
파주의 운정 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에 내려서 보는 모습과 비슷한 도시 풍경이 보였다.
처음에는 이곳이 "시모노세키 국내여객터미널"인 줄 알았는데 "시모노세키 국제여객터미널" 이였다.
육교를 내려와 유메타워를 등대 삼아 일단 타워가 보이는 곳까지 걸어갔다. 걷다 보니 바다가 보여 바다를 따라서 계속 걷기 시작했다.
주변의 건물들을 구경하면서 걸어가는데 특이한 신사가 보였다. 일본 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건물은 호텔이고.
건물과 건물사이에 신사가 있었다
걷는 중간에 시모노세키 지역 소방청? 소방관련해서 각 지역 소방대별 업무적으로. 기량을 경쟁하는 큰 행사가 준비 중이었다.
소방청, 경찰청을 지나니 넓은 해상공원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라토지역 사진에 자주 보이던 관람차도 멀리 보이고 간몬대교도 멀리 보이기 시작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한국도 바다나 물가 쪽으로 가보면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본도 생각보다 많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파도도 생각보다 높아 바다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걷다 보니 관람차도 보이고 가라토시장도 보이기 시작했다. 이 놀이 공원 앞으로 폐쇄가 된다고 한다.
여객터미널에 도착해 모지코항으로 넘어가는 배편의 시간을 먼저 확인했다.
배편을 일단 확인하고 가라토 시장으로 갔다.
알기로는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은 9시 30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한다. 입구 쪽에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주변 눈치를 보다가 줄을 섰다. 내 앞으로만 50여 명이 줄을 서 있었다.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니 금세 내 앞에 있는 사람 수만큼 내 뒤로 사람들이 줄을 섰고 줄은 점점 길어졌다.
판매를 시작하자 줄이 조금씩 줄어든다. 진열된 초밥과 마키른 고르면 직원이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에 담아 계산대로 넘기고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하는 방식이다. 새우 한 마리와 장어. 붕장어. 참치. 우니. 방어등 몇 가지를 주문하니 생개보다 생선살도 크고 양이 푸짐했다. 2900엔 정도 나온 것 같다. 옆가게에서 새우튀김도 두 마리 500엔에 사고 먹고 싶었던 복어 튀김을 사기 위해 시장 안으로 더 들어가서 500엔 주고 한 마리 사고
밖으로 나와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바다를 바라보면 구입한 음식들을 먹는데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먹기만 했다.
모지코항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여객터미널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