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9일 차 "후쿠마씨사이드파크"#2

by KANA

열차를 타고 후쿠마 역에 내렸다. 미야지다케신사 까지는 도보 30분정 거리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어서 후쿠다 씨사이드 파크까지 가서 해변을 따라서 미야지다케신사까지 가려고 계획을 세웠다.

후쿠다역은 그리크지 않은 작은 역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큰 역이었다.

정면의 서점에서 왼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후쿠마 씨사이드 파크까지 갈 수 있다.

해변까지 거리는 미야지다케 신사거리와 비슷한 거리이다.

천천히 동네 구경하면 걷다 보니 해변공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시작해서 미야지다케신사의 빛의 길 시작점까지 해변을 따라서 걸어가려 합니다.


이지점부터 미야지다케신사까지 일직선으로 길이 이어지고 해가 지면서 붉은빛이 도로를 따라

이곳에서 신사까지 이어지는 것을 빛의 길이라고 하고 매년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여행에서 바다 근처로 여행지가 정해졌을 때는 매번 바람이 매섭게 불었는데 오늘 그나마 잔잔해 기분이 살짝 좋아졌다.

햇빛도 적당히 따뜻해서 바다를 보면서 해변을 걷기에 좋았다.

바람은 강하지 않은데 파도는 높았다.

해변을 거닐다가 공터가 보여서 햇빛을 받으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느라 고생한 발과 신발을 일광욕 좀 시켜주고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을 갖고

멀리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여 방향을 틀어 본다.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낚시꾼들이 있는 곳으로 가본다.

해변을 조금 벗어나니 묵직한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에 몸이 살짝 밀릴 정도로 분다.

낚시꾼들의 반대편으로는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바다로 나가서 낚시를 할 때 타는 것 같다.

오늘같이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면 배들도 좀 쉬는 듯

낚시꾼들과 배를 뒤로하고 다시 갈길을 가본다.

이분을 바다를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생각하고 계실까?


일본에서 자전거를 보면 자전거를 타고 일본 시골이나 해안도로를 라이딩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일본은 도심을 벗어나면 차량도 적어지고 길도 좋아서 라이딩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는데. 이번여행에서도 시카노섬이라는 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섬을 일주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실천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제는 이 해변을 따라서 계속 걷기만 하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모래가 푹푹 빠지는 모래가 아니라서 걷기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어 다행이다.

해변의 모래도 이물질이 별로 없어서 맨발로 다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점점 파도가 거 새지는 게 보인다. 주변에 서핑보드를 대여해 주거나 교습을 해주는 곳이 보이는 거로 봐서 파도가 일정 수준 높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지역인 것 같다.

계속 걷다 보니 갈매기들도 보이고 어느 정도 가까이 다가가도 주변에 흔 비둘기들처럼 둔한 행동을 보인다.


파도랑 모래만 한동안 계속 보이다가 갈매기가 다시 출현 흔히들 찍는 사진도 한번 찍어 주고


갈매기를 파도를 벗 삼아 지루하게 걷고 또 걷다 보니 목적지에 거진 도착 주변을 둘러본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도리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시작점이자 끝지점 인증 사진을 찍는다

이곳에서 20분 정도 걷다 보면 미야지다케신사 앞에 도착을 한다. 주변을 감상하면서 거다 보면 금방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