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취직한 사람들 특징 (삼성 & 공기업)

주변에서 직접 본 삼성과 공기업 합격자들 특징

by 태평성대

대기업 삼성과 GS 그리고 공기업에 근무를 하게 되면서 주변 동료들에게 어떻게 입사 준비를 했는지 물어봤다.

나의 준비 사례가 정답이 아니고 나만의 해답이었기 때문에 여러 사례들을 알게 되면 무엇인가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에서였다.

그래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다.


삼성 신입사원 일반적인 특성


1. 무조건은 아니지만 좋은 학교 출신이 많다.

신입사원이 10명이라고 했을때 흔히 얘기하는 SKY 서성한 이 7명 정도이다. 그외 수도권 대학이 1명정도있고 2명 정도가 지방대학교 출신이다.


2. 자격증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공기업은 90% 이상이 자격증 1개 이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 동료들은 입사시 자격증은 없는 사람이 많았다.

오히려 입사 후에 PMP나 PE등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3. 영어가 유창한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못하는 사람도 없다.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하지만 기본정도의 영어를 구사하기는 했다.


4. 중고 신입이 거의 없다.

다른 기업을 다니다 삼성으로 입사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첫 직장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석사나 박사과정 중간에 입사하는 사람들을 보긴 했다.


그들의 준비

1. 크게 간절하게 준비한 느낌들이 없음

2. 평소 학교 공부 적당히 하고 노는 것도 좋아한는 사람들이 많음

3. 무색무취 느낌보다는 무엇 하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있음 (ex. 당구, 컴퓨터, 게임, 수영 등등)

4. 자소서 첨삭, 면접 컨설팅 등을 한 사람이 거의 없음

5. 면접에 대해선 크게 준비들은 안하고 자연스럽게 많이 함 (전공 면접에서 모르겠다고 한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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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닌 공기업 신입사원의 일반적 특성


1. 좋은 학교 출신이 적다.

사람이 많다 보니 해외대, SKY, 서성한, 지방거점 국립대등등 다양한 학교 출신이 많다.

고졸 출신도 많고 전문대 출신도 많으며 처음 들어본 대학 출신들이 많다.


2. 자격증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전공에 대한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대부분 가지고 있으며 2개 이상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3. 영어점수도 높지만 유창한 지 알수는 없다.

토익이나 OPIc 등 시험에 대해서 고득점자가 많은 편이지만 기업 특성상 영어를 거의 쓰지 않다 보니 영어가 유창한지는 알수가 없다.


4. 중고신입이 많다.

사기업 출신도 있고 다른 공기업 출신들이 꽤 된다.


5. 열정 자체는 부족하다

신입 사원으로서 열정이나 의지가 확실히 부족하다. 편하게 하려는 느낌들이 많다.


그들의 준비

1. 블라인드 채용이다 보니 학점 높은 사람들이 많음

2. 사기업처럼 여러곳을 지원하지만 대부분이 다 공기업을 지원해서 그 중 하나 걸리면 감

3. 취업에 대한 컨설팅을 은근 많이 받음

4. NCS 시험때문인지 관련 서적을 사서 공부한 사람들이 많음

5. 면접에 대해서 극과 극임. 중고신입들은 돌아갈 곳이 있어서 아예 편하게 보고 나머지는 간절함이 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그들의 준비과정도 다들 다를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경험한 것 중에서 평균과 확률적으로만 따져 본 것이다.


중요한 건 무엇을 하든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취업을 준비하든 이직을 준비하든 그때 그때 상황에 충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스펙 보다는 네트워킹의 시대가 찾아온 것이 느껴진다.

사람을 많나고 함께 공유함이 중요해졌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자기사람 끌어오는 것에 인색한 경우가 아직은 많긴 한데 내가 일하는데 나랑 일하기 편한 사람을 끌어 오는게 당연한 것이고 점점 분위기도 그렇게 바뀔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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