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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B차차차 다이렉트 Jan 17. 2022

"출고 대기만 14개월" 쏘렌토 하이브리드 총정리

기아차 직원도 줄서서 기다린다는 쏘렌트 하이브리드 인기 

기아차가 난리 났다. 반도체 수급 문제로 차종 별 납기 일정이 지난해보다 수개월씩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2년 1월 기준으로 기아 주요 차종 고객 대기 시간은 최소 4개월에서 최대 14개월 이상이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대기 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공급 대비 수요가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대기 시간이 1년 정도로 길다. 

그렇다면 기아차 중에서 가장 납기 기간이 길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어떤 차일까? 바로 '쏘렌토 하이브리드'다. 오늘은 우수한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인기 비결을 알아보자.




가장 먼저 2022년식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크기를 살펴보자. 전장 4,810mm, 전폭 1,900mm, 전고 1,695mm이며 휠베이스는 2,815mm로 중형 SUV답게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기본 5인승으로 구성돼있으며, 6인승, 7인승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일반 모델과 동일하다. 외장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는 현대기아차의 다른 하이브리드 모델과는 차이가 있다. 세련된 SUV의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됐으나, 기존 엠블럼 대신 기아차의 신규 엠블럼을 적용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즉시 출고(Click)▼

http://naver.me/Gl5GCmCV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국산 SUV 최초로 하이브리드와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함께 적용됐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과 타이어 접지력에 따라 후륜으로 구동력을 배분한다. 가속 시에는 사륜, 일반 주행과 항속 주행 시에는 전륜으로 구동된다.

기본 모델인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2WD와 사륜구동이 탑재된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4WD로 나뉘며 트림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그래비티로 동일하다. 

공차중량 또한 거의 동일한데,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4WD 기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는 1,835kg이며, 그래비티는 1,850kg이다. 그리고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역시 그래비티를 제외한, 세 트림 모두 1,775kg에 해당되며, 그래비티는 1,790kg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합산 총 출력 230마력의 성능을 낸다. 최고출력은 180ps, 최대토크는 265.0Nm이며 배기량은 1598cc이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어떨까? 2WD의 복합연비는 15.3km/L, 4WD의 복합연비는 13.7km/L이다. 


그럼 각 트림 별 가격은 어떨까?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2WD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3,515만원이며,  노블레스는 3,795만원이다. 프레스티지 기본 품목 외, 첨단 운전자 보조(ADAS) 기능이 탑재 되었다.

시그니처는 앞서 언급한 노블레스의 기본 품목 외, 첨단 운전자 보조(ADAS) 기능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외장, 안전, 내장, 시트, 편의, 인포테인먼트가 업그레이드되어 4,089만원이다. 마지막으로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기본 품목 외, 외장과 시트가 최상위 버전으로 탑재 되었다. 모두 '친환경 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금액이다.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4WD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 가격은 3,884만원이며, 크게 파워트레인, 첨단 운전자 보조(ADAS) 그리고 안전, 외장, 내장, 시트, 편의, 인포테인먼트가 기본 품목으로  내재되어 있다.

노블레스는 프레스티지 기본 품목 외, 첨단 운전자 보조(ADAS), 내장, 시트, 편의 가 내재되어 있으며 가격은 4,163만원이다. 시그니처는 4,458만원이며, 그래비티는 4,546만원으로, 외장과 시트가 최상위 버전으로 탑재됐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출고 대기가 길어져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 3만 315대를 기록하며 기아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1위에 등극했으며, 일반 모델인 쏘렌토 역시 '국내 중형 SUV 최강자'라고 불릴 정도로 가성비 좋은 모델로 불리고 있다. 1년 2개월의 출고 대기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구매하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출고 대기 없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장기 렌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장기렌터카는 출고 대기 시간이 짧으며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경우 만 21세부터 면허 취득 1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렌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링크를 참조하자. 


▼쏘렌토 하이브리드 즉시 출고(Click)▼

http://naver.me/Gl5GCm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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