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이 말하는 것

숨이 머무는 공간

by 진익

침묵은 때로 두렵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
아무 말 없는 공간이 어색하다.


때로는 침묵이 버겁다.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고
보여줘야 할 것 같은 순간들 속에서.


그럼에도 침묵은 사라지지 않는다.
말 사이에
숨 사이에
늘 곁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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