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하늘 아래

유한한 공간에서 무한한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by 온새

어둡고 좁은 공간

나에게 허락된 것은

황금빛 물결 하나


나와 달리 하늘을 보는 것 같더라

그 꿈을 같이 보고 싶어

달이 울 때까지 내 눈에는 물결만


왜 몰랐을까

너와 나는 같은 곳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결국 너의 세상도 작은 상자에 불과하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