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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아 조인순 작가 Feb 07. 2024

동백꽃

님을 향한 그리움에

눈 속에 피어난 동백꽃


붉은 선혈 토해내며            

낙화하는 꽃송이


지독한 그 사랑은

죽어서도 눈감지 못하는구나.    


 

사진  장기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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