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려면 엑셀부터 마스터하자

by 이솝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에, 아니 취업하고 나서도 얼마 동안은 엑셀의 중요성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대학교 과제는 전부 한글 아니면 워드로 진행되고, 기껏해야 발표가 있을 때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정도다. 엑셀에 무지한 나 같은 사람들은 갑작스레 취업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을 때, 남들은 다 갖추고 있는 경쟁력이 하나가 없는 셈이다.




그렇다면 '엑셀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첫째, 엑셀의 기본 단축키를 외우는 것이다. 엑셀을 정말 잘 하는 사람들은 마우스는 거의 만지지 않고 거의 대부분을 키보드로만 입력한다. 예를 들어, F2는 셀을 수정하는 단축키이고, Alt+E+S는 '선택하여 붙여넣기'이다. 또한 F4는 기존에 했던 서식 편집을 다시 반복하는 단축키이다.


이런 기본적인 단축키뿐 아니라, 작업을 할 때 활용할 거의 대부분의 기능에 대해서 단축키를 다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인터넷에 있는 '엑셀 단축키 모음'에 들어가서 그 모든 단축키를 달달 외울 필요는 없다. 가장 필요한 단축키만 일단 외워두고, 나머지는 현업에서 부딪히면서 필요한 걸 배우자.


둘째, 핵심 함수들의 기능을 외우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어렸을 때 배운 SUM 같은 기본 함수를 말하는 게 아니다.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VLOOKUP부터, SUMIF, SUBTOTAL 등의 함수들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회사 들어가기 전 이 함수들의 기능들을 어떻게 미리 공부하고 갈 수 있을까? 나의 경우에는 '소피'라는 사람이 탈잉에서 판매하는, 신입사원들을 위한 엑셀 기초 강의를 듣고 갔다. 협찬이 아니다. 나는 이걸 듣고 엑셀의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다 배워갔다.


회사 막상 가보면 정말 능력있는 선배들은 엑셀을 귀신같이 활용을 잘 하니, 반드시 엑셀을 최단기간 내에 마스터할 것을 권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의욕과 능력을 착각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