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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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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경
50대 중반이 되어서도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장롱면허 30년, 휴직 기간에 첫 도전인 운전을 글로 남기면서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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