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 #군주민수 #역사
고전의 현대적 이해
-순자苟子
군주민수 君舟民水
물은 능히 배를 띄우기도 하고
능히 뒤집기도 한다.
민심은 천심으로,
무도한 임금은 언제든 갈아 치운다.
임금은 늘 이것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군자주야 君者舟也
서인자수야 庶人者水也
수능재주 水能載舟
역능복주 亦能覆舟
임금이 이 위태로움을 생각한다면,
君以此思危
위태로움은 장차 어디도 이르지 않는다
則危將焉而不至矣
-순자 苟子 (BC 298년~BC 238년) 왕제 王制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