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3

세상 달콤한 잠

by 홍이

새벽기도를 가니

목사님은 피정기간이라 안 계셔서

캄캄한 예배당 불을켜고

기도음악을 틀고

첫 곡이 끝나기도전에

잠들었다

눈떠보니 날이 다 밝고

오십분짜리 기도음악도 끝났고

성도님 두 분은 기도하고 계시길래

조용히 나왔다

남편은 이리 말할것이다

“당신 또 자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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