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의 위로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데 밥그릇 위에, 밥숟갈에 눈물이 뚜닥뚜닥 흐르기 시작했다
이유도 없다 그냥 눈물이 났다
남편이 눈치를 챘다
“얼마 전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읽은 글인데 감동을 받았어. 미국의 한 가정에 아주 큰 장애아이가 태어났는데…
그 가족들은 그 아이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 이웃들이나 친구들이 놀러 오면 늘 자랑을 하였대. 하나님께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아기가 개성 있게 태어난 것이라고 했다는 거야 그러면서 그 아이를 ‘우리 집 보물‘이라고 불렀다더군 “
맞아 하나님은 엄마 아빠인 우리보다 더욱 후를 사랑하셔
분명히 다 알고 기억하실 거야
우리 집도 별칭을 ‘보물섬’으로 바꾸어야겠어
우리 후가 우리에게 보물로 와 준거야
고마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