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by 백오

구름이라는 게,

얼마나 멀리에 있는지.


사람이라는 게,

얼마나 초라한 것인지.


작은 일에도 공허하네요. 삶이라는 것은

뛰는 심장을 꽁꽁. 감추기만 하다가도

금세 식어버리니.


그냥 웃어주기만 하세요. 무슨 일이 있어도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미소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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