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드리는 기도

2025년 1월 2일

by 강명신

갈라진 마음들의 아우성

찢겨진 마음들의 아우성


이러한 소용돌이 속에서


무릎을 꿇나이다


공의는 당신에게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에게 돌아오니


패역함이 가득한 땅

황폐함이 가득한 땅


무릎을 꿇나이다


들으소서!

용서하소서!

행하소서!


얼굴을 돌리지 마시옵고

찬란한 빛으로 비추소서


듣겠나이다

용서하겠나이다

사랑의 손을 내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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