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들의 홍수다
허위의 구호
널린 껍데기들
늘어진 껍질들
속살은 어디있지
본질은 어디갔지
순수한건 뭐지
누가 훔쳐간거야
있긴 했던거야
적그리스도라도 괜찮아
해결방안이 있다면야
홍위병이 되어야해도
기꺼이 되어줄거야
인민복을 입고
빨간 띠를 둘러야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