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景

182. 꽃부리의 이야기 <2023년 6월 28일 >

by 임선영


花景 / 임 선영


무슨 인연으로 얽히고설키여서

아름다운 花景 그려 놓았는고

작고 작은 것들 모여 모여서

뭉치여 수놓은 자연의 그림

살아있음이야 그 색 그 자태

얽히고설켜 만든 한 가정

어이 그리 닮았는고

늘어져 향기의 덕 나누니

향기 따라서 몰려오네

벌님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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