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인성 교육

360. 꽃부리의 이야기 <2025년 4월 3일>

by 임선영

요 사히 너무도 현저히 나타나는 현상은 각 가정의 아이들의 교육 상태이다.

하나 아니면 둘 인 가정 상태에서 학교에 도덕 교육 시간은 없어지고 고등교육에서 시키는 것은

입시 경쟁에서 어찌하면 내신을 잘 받아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오로지

그 교육에 과외로 큰돈을 내야 하고 다른 부분이 좀 거슬려도

"그 아이는 입시생이기 때문에"라는 딱지가 붙어 뭐든지 조용히 말없이 들어주는

학습이 각 가정마다 되어있고 성인들이 걱정하셨던 "물질이 풍족하니 정신을 어이할꼬" 했던

문제점이 이제 사회적으로 드러나서 세상사가 이젠 "어이 할꺼나"가 입버릇처럼 나오는 사회가 되었다.

아이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공부는 잘하는데, 그리움, 인연과의 사랑, 끈끈한 보고픔 이러한 것은 무너지고

오로지 어떻게 하면 자립하고 돈을 잘 벌 수 있나, 그것이 인생에서 가장 성공하고 얻고 싶은 대상이 되고

인연도 그러면 없어도 되고 그냥 편안 해 지는 것으로 아는 아이들이 양성되고 있는 세상 판 속에 성장된 아이들은 너무 황폐한 정신 건강 속에 갇혀 있는 듯하다.

오로지 잘한다 잘한다 소리만 들으며 자라는 아이들을 키워내고 키우고 있는 현시대의 사람들은 그들이 머리가 커지고 나면 손을 댈 수 없는 물질 괴수로 자라 자식이기 전에 한 인조인간을 키워놓은 꼴이 되고 만다.

어린 시절 인성과 심성 교육이 잘 안 된 채 성인이 되면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하게 되고 범죄 등 사회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는 일들은 미처 생각지 못하고 몇 안 되는 귀한 생명체들을 키워내는데 노후 대책은 하지 못한 채 큰돈을 갔다 쟁인다.

그리고 핑계는 현시대는 아이들이 서구화되어 자립십이 강하고 홀로 서기를 잘한다 이다.

그리고 고 물가에 고 생계유지에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안 갖는다. 자립이 안되여서 살 집이 없어서....

참 안 보아도 뻔한 앞으로의 생활 상이다. 기후 변화도 그렇고 세상 돌아감이 어찌 될지 참 한심한 일이다.

늘씬하니 곱게 큰 손녀가 대학생이 되어 가진 멋을 내고 나가는 뒷모습에 대고

"아가! 오늘도 正道로...."

소 귀에 정 읽듯 하는지 알아듣는지...

눈웃음을 살짝 치며

"네"


제발 거친 세상에서 잘 자라주기를 기도하며 보내는 할머니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고 가는가?

치유시설에서 갱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뒷받침 돼야 하는데 여건상 그러지 못하고 하니 종교에 그래도

입문하여 마음공부 도미덕풍의 냄새라도 맡아야 하는데 "종교가 밥 먹여주냐" 하는 데는 할 말이 없다.

다시 읽고 싶은 책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읽었던 국어 교과서라 하지 않던가.

모든 교육과 인성은 어린 시절에 길들여진다는 말인데 가진 정성으로 사랑을 주며 키운 아이들을 보며

의문이 꼬리를 문다.

이성이 제대로 발휘되려면 감정의 기복이 없어야 하는데 경험해 보니 하루에 5분, 10분만 명상해도

격한 감정이 가라앉는다. 이런 이야기는 듣으려 하지 않고 구세대 어른으로 말이 많은 사람으로

자신들은 늙지 않으려는지 외롭지 않으려는지 늙은 경험자의 말을 귀뚱도 듣지 않고 무시하고

말 많은 노인네 취급만 당한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AI나 로봇이 등장해도 내 감정은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본질적 문제는

변하지 않는다. 세월 지나고 보니 도덕이 무저진 시대에 종교적 가르침을 마음공부를 빌리지 않고서는

인간의 문제 즉 괴로움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인간은 감정으로 살아가는데, 감정은 상대적으로 나타난다. 좋은 감정이 생기면 싫은 감정도 동시에 생긴다.

극한 즐거움은 극한 괴로움을 동시에 만든다. 이에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면 할수록 불행 또한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데 요즈음 아이들은 알고도 모르는 척하며 가는지 도대체 바쁘다는 핑계로 평안한 마음을 만드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는 말도 듣는지 마는지....

좋은 일이 생기면 꼭 나쁜 일도 생긴다는 생각을 가져서 너무 즐겁지도 너무 슬프지도 않은 상태를 만드는 마음 평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 마음은 이렇게 세월이 간 뒤에야 알아차리니 이미

때는 너무 지난 것을 느끼니.....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불안한 마음 때문에 마약이라는 극단적인 희열에 심취하고 묻지 마 범죄 같은

반사회적 행동을 하게 된다.

요즘 스마트폰 등 비대면 접촉이 주를 이루면서 개인을 외톨이로 만드는 것 같다.

전철을 타면 정신 미약자들을 많이도 만난다. 보통 젊은이들이다.

혼자 중얼거리며 이루지 못한 그 무엇을 되뇌는지 히죽히죽 웃으며 왔다 갔다 하는 젊은이들

죽으나 사나 죽 앉아서 핸드폰 바라보기 들이 죽 앉아 있고 서 있다.

정서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외톨배기들의 정신병 증상이 여기저기 만연 해 있다.

어른들은 치매로 서로 식구들 간에도 이별을 일찍 낳아 자식들 한테도 현대판 고려장

자식들이 보살피지 못하는 곳으로 귀향을 간다.


선명상을 통해 마음이 평화로워지면 혼자 즐거움을 찾는 것보다 나와 남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훨씬 더 평안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꼬였던 실이 풀어지듯 모든 사회적 악재가

풀어진다고 나는 보는데 얼마나 어려운지....

물질의 만연이 결국은 정신을 황폐화시켜 나 아닌 다른 세계에서 놀게 하는 세계로 들어가게 되니

미연에 방지하여 온전하게 물질 속에서 해방되어 결국 다 놓고 떠나야 하는 것을 좀 더 일찍 깨우치게

하는 것이 지금 나라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할 일이 아닌가 한다.

도미덕풍의 바람을 불게 하는 일이 급 선무이다. 우리 세대의 어린 시절의 교육이 얼마나 귀한 교육

이었나를 실감하는 요즈음 시대이다.

"지나간 것들은 다 좋은 것들여" 소리가 절로 난다.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종교·실존에 대한 고민을 AI에게 물어볼 수 있는 세상이다.

종교의 역할이 흔들리지는 않을까?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AI나 로봇이 등장해도 인간의 감정과 고민을 제대로 파악할 수는 없다.

아무리 외적 조건이 바뀌어도 내 감정은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본질적 문제는 변하지 않는다.

AI로 본질적인 감정 문제를 해결할 순 없다.

어린 시절의 인성교육 가르침을 빌리지 않고서는 인간의 문제 즉 괴로움을 해결하기 어려운 일인데

역량을 가진 보호자들이 많지 않기도 하지만 물질에 휩싸여 시킬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문제이다.

어찌할꼬.... 우리 젊은이들 잘 커서 잘 지켜 가야 할 텐데.....

세월 보낸 한 사람 늙은이의 쓸데없는 넋두리가 오늘 하루의 일기를 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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