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의 논리적 요소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왜 내가 이걸 사야하지?
2. 나에게 이득은 뭐지?
3. 당신을 어떻게 믿지?
소위 말하는 논리다.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주장과 근거가 있는 글 또는 말.
그런데 우리는 그래서 이득이라고 설득이 되도 선뜻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가 많다
메신저인 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서, 또는 내 상황이 그래서 즉 소위 그럴 기분이 아니어서다.
여러 기획관련 마케팅관련 책들을 보면 굉장히 논리에 초점을 두고 알려주는 경우가 많았다.
나도 논리 위에 감성 한스푼이 답이라 생각하고 그런 식으로 작성한 경우가 많았다.
그럼 논리가 아닌 감성적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감성을 만드는 것 중 가장 큰 것은 매력이라고 한다.
1. 보여지는 것 - 예뻐, 멋져
2. 일상 속에서 익숙한 것 -친밀감
3. 그 만의 엣지 있는 이야기 - 언더독 스토리
소위 제안서, 기획서라는 것들을 100개 정도 써본거 같다.
이긴? 제안서 그리고 진 제안서 들을 보면 나라는 사람이 쓴 것이 너무 보인다.
아무래도 감성보다는 좀 더 논리적이었던것 같다.
그래서 더 중요하게 생각되어졌던것은 나는 매력적인 사람인가 다.
한동안 매력적인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가를 고민한 적이 있다.
매력을 글이나 설명으로 메뉴얼대로 작성할 수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 부터
매력이 없는 것일까?
도와주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럼 결핍이 있어보이는 것이 매력인가?
이런 생각 하는 것의 기저에는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인가? 아니면 인기를 얻고 싶은것인가?
아니면 그 인기로 돈을 벌고 싶은 것인가?
나의 매력찾기 프로젝트의 발단이자 목표는 나의 제안서, 기획서를 누군가 평가할때
대단하다, 좋다 는 평가를 받기위해서였다.
그 과정에서 좋은 사람, 매력있는 사람이 나부터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
결핍의 이야기들을 들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단순히 매력 때문에 그런것은 아니었던거 같긴하다.
이기는 제안,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은
소비자의 기분에 동화될 수 있냐 그래서 공감을 만들 수 있냐 이지
논리적인 것만으로 부족하다.
어떤 아이돌 기획자는 아이돌을 기획할때 경쟁 아이돌을 생각하기보다
진짜 경쟁상대는 그 시대의 상황이라고 하였다.
아이돌의 본질을 현실의 탈출구로 보았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가본 길이라도 다시 가봐라, 그 안의 우주가 있다는 말로
예전 자료를 통해서 새로움을 만들기도 한다.
길의 본질을 상황?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떄 그때 달라요
어쩌면 이 말이 제안의 핵심이지 않을까
결국 정답은 없는 것이고 나의 관점에서 본 본질을
듣는이에 상황, 기분에 맞춰서 들리게 끔 전달을 해야한다.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란 건 없겠지만 뭐 소위 그래서 우리다움, 나다움은 있다 는 말도 할 수 있겠지만
나는 그들다움, 타겟다움을 찾아야 한다 생각한다.
사진첩은 진짜 내가 아닌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의 기록이라는 말처럼
소비란 어떤 이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라 보았을때
그래서 그들은 누가 되고자 하는지 그들은 어떤 기분을 내고 싶은지를 생각해야한다
그래서 그들의 기분에 마음에 들어아할 것이다.
다시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