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해볼게요? 사내 알고리즘 스터디

chapter 1.  시작이 반이다...

온갖 도파민 생성기들로 인해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기 쉬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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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장에 나서며 내가 얼마나 하염없이 부족한지... 

내가 가야 할 길의 종착지는 도대체 어디인지 방황하던 중

들려온 뜻밖의 소식...

혹시 같이 스터디하지 않을래요?
지금 팀원 모집 중인데 관심 있으면 알려줘요!

미래의 내가 고마워할 일들을 해보고자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살기로 마음을 먹고,

나 자신을 바쁜 상황에 놓기로 마음먹었다

보통 스터디를 진행하면 한 명이 하드캐리하기 마련인데,

다행히도 모든 팀원들이 경험도 많으시고 유능하시다

(물론 나는 빼고!!!)

배울 점들은 물론 많겠지만, 내가 혹여나 짐이 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존재한다

"열정만 가득했던...", "초반엔 좋았는데, 갈수록..." 등의 부정적인 키워드로 기억되지 않도록

일을 벌린만큼, 내 스스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소망하며...

부디!!!

스터디 팀장님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지면에 다다를 땐 작지 않기를...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