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공부하기-아웃풋의 장점 6가지

아웃풋 트레이닝

by 인유당

1. 기억에 남는다

2. 행동이 바뀐다

3. 현실이 바뀐다

4. 성장한다

5. 즐겁다

6. 압도적인 결과를 낸다


지난 2월에 이 책에 관한 글을 두어 개 올렸다. 그 당시 나는 나의 성과 없음에 조바심을 내고 있었다.

6월이 코앞이다. 한 해의 절반에 들어섰다는 자각, 한 학기 들어서면서 했던 다짐이나 각오가 얼마나 무색해졌는지가 느껴진다.


그럼에도, 나는 하지 못한 것보다는 잘 지내고 있음에 안도하려 한다.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2]를 비롯하여 많은 대학원생들이 코스웍을 할 때 주의사항으로 '멘털관리'를 중요하게 거론한다. 그러니까 우울하고 절망하기 쉬운 특성이 있고, 그렇더라도 그것을 주위사람들과 나누어 가볍게 만들기 어려운 고립된 존재일 확률이 높다.


나 또한 우울 비슷하고 무기력 비슷한 희뿌연 시간들이 있다.


그래서 오늘 과제 제출을 위해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양자역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김성구 지음, 불광출판사)읽으며 이 부분에 진심담긴 밑줄을 그었다.


그른 일인 줄 알면서도 그른 일을 하게 될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실망하고 괴로워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이성으로 감성을 이길 수 없을 때는 감성을 따르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감성을 따르되 감성을 따르는 자신에게 저항하지 말고 그저 담담한 마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면 얼마 후 그릇된 길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게 된다. 자신의 모습을 지켜볼 때 주의할 점은 결코 감성을 따르는 자신을 나무라거나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묘해서 꼭 흙탕물같이 행동한다. 감성을 따르는 자신에게 실망하거나 자책을 하면, 그릇된 욕망은 더 일게 된다.392-393


괴로움을 느끼거나 분하거나 짜증이 날 때마다 그것을 억누르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그러한 감정에 휩싸여 있다는 사실을 알고만 있으면 스트레스는 조금씩 물러나게 되고 이러한 훈련이 쌓이면 마침내 스트레스에서 해방된다. 그리고 수행이 깊어지면 나에게 스트레스를 준 것은 1차 화살이 아니라 나의 그릇된 욕망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된다. 화엄경에서는 인간을 그릇된 길로 이끄는 욕망을 다섯 가지 꼽는데, 그것들은 물욕, 색욕, 식욕, 명예욕, 수면욕이다. 사실 사람이 이 다섯가지 욕망으로부터 자유롭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드물 것이다.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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