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공부하기-논어 읽기

동양도덕교육의 이론과 실제

by 인유당

<동양도덕교육의 이론과 실제>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수업이 있어요.

거기에서 [논어]를 해요.

교수님은 수업 오리엔테이션에서 '평생 다시 공부할 기회가 없다' 며 논어를 제대로 읽어보자( 읽어봐라? 읽어라?)

고 하셨어요. 교수님의 말씀에는 두 가지 정도의 뜻이 담겼다고 생각해요.


동양철학 전공이 아닌 한 '논어'를 깊이 반복해서 읽지 않겠죠.

공부할 것은 넘쳐나고 새로 읽어야 할 것들은 많으니.

내 논문에 인용할 거거나(이럴 경우 발췌독을 합니다)

이 주제로 논문을 쓸게 아니라면.


그리고 나이가 많으니 공부할 시간도 많지 않습니다.

효율성도 떨어지고요(많이 자야 한다. 눈이 침침하다. 육아에서 벗어났지만 경조사 집안일 등 나이 들면 해야 할 의무가 많아진다).

동년배의 사람들끼리 만나 많이 하고 많이 듣는 말. 언제 또 해보겠어. 다시는 하기 어렵겠지?




기본교재는 주희의 해석이 달린 [논어집주] 성백효 번역입니다.

같이 읽는 부교재입니다. 신영복선생님의 모든 책을 다 권하셨습니다. 그리고 공자 가어. 공자시대의 시대상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책 김선희의 동양철학스케치도 읽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교수님이 권하신 부교재외에 제가 참고로 읽는 책들. 논어 관련책이 많더라고요..... 언젠가는 꼭 제대로 읽고 싶었나 봅니다. 그리고 2019년에 산 한문공부책. 공부책은 EBS가 좋아요. 저렴하고 강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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