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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논문쓰기
지하보존서고도서 대출불가 안내..... 가 뜨면서, 꼭 필요한 도서는 불가일 이전에 미리 빌려놓으란다.
아.... 대단한 시련이다.
나는 지금 논문을 쓰고 있다.
어떤 책이 갑자기 필요할지 가늠할 수가 없다.
지금 눈코 뜰 새 없는데, 그간 빌렸던 책 대출이력을 살펴, 그래도 쓰임새가 있을 거 같은 책을 추려야 하는 건가.
어쩐지 지금까지 힘들지만 순조롭더라니....
은둔자처럼 살았다. 발자국이 없다. 틈 숲 섬 좋아하는 세가지, 술 책 글 찾아나서는 세가지, 말 톡 밥 줄이고 싶은 세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