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본 일기장

성공했네~^^

by 바람처럼


2006년, 오래된 일기장을 다시 펼칩니다.

서툴고 솔직했던 나를 보며 웃음이 나고,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그때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 해줄 말이 있을까요?


오래 전의 나를, 다정하게 훔쳐보는 중입니다.




2006년 06월 04일 다이어리

친구란…….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언제나 쉼터가 되어줄 수 있는 사이…


서로의 허물도 내 것인 양 덮어주고

슬픔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사이…


부르면 주저 없이 달려와

손을 내미는 친구.


내가 꿈꾸는 친구다~~




지금, 나에게는 두 명의 친구가 있다.

친정엄마 같은,

그리고 부르면 언제나 달려와주는...

그럼 성공한 거네~^^



시간 날 때마다 훔쳐보고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공개할게요.

나도 그때의 내가 궁금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