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2006. 06. 19. 19:42
어린 왕자도 외로울 땐 석양을 본다고 했던가?
하루일과가 끝나고
창가에 앉아 노을을 바라보면
마음은 서글픔과 평온함이 함께 찾아든다.
석양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마지막을 저렇게 아름답게 장식할 수도 있구나...
또는 하루를 마무리했다는 안도감이 주는 평화와
최선을 다하지 못한 하루의 아쉬움.
그리고 피곤과 함께 찾아드는 외로움.
세상은 복잡하면서도 한없이 쓸쓸하다.
가족과 친구가 이웃이 아무리 많다 한들
결국엔 혼자 가는 것이 인생이다!
항상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나이 들면 뒷모습이 아름다울 수 없어. 바보야~
그냥 받아들이면 견딜 수는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