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첫날

봄이다~~

by 바람처럼

2007. 3. 1. 17:34


세상은 벌써

따스한 기운으로 감싸여있고


땅속 여기저기서

생명의 꿈틀거림이 느껴진다


차가운 기운이 목덜미를 스쳐도

내 맘은 벌써 저쪽 봄으로 치닫고 있다.


들녘엔...


아직도 텅 비어있는

저곳엔

왠지 생기가 넘쳐나고

무언가 가득 넘쳐나는 열기가 느껴진다.


아.........


봄이란 말인가?


시작을 알리는 자연의 섭리가

나에게도 새롭게 준비하라고 다그치고 있다.


그래.

봄이다~~


시작을 알리는 봄은

가슴설렘과 행복에 벅찬

삶의 기쁨을 나에게도 전해준다.


참으로 아름답다.

삶도

세상도



[이렇게 다 주절대는 게 일기지. 이때의 나, 지금 봐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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