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장미

어느 분께서 순천 장미가 보고 싶다고 하셔서 급하게 순천 장미들을 소집했어요.

오월의 장미는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장미향에 취해서 비틀거리고 싶다면 순천으로 오세요.

여기는 순천만국가정원, 영국정원입니다.

여기는 튀르키예 정원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장미정원입니다.

장미정원에는 온갖 종류의 장미가 있어요. 장미마다 이름과 출신지? 간단한 설명들이 적힌 푯말이 있으니 장미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아주 좋을 듯합니다.

색과 모양이 정말 다양해요.

향기에 취해서 제가 사진을 막 찍었어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우측에 이런 메타세쿼이아 길이 보여요. 여기서 우측이 장미정원입니다.

하늘이 흐려도 빛나는 장미가 지상에서 빛을 밝혀요.

어제 늦은 오후에 장미를 만났는데요,

지금까지도 저한테서 장미향이 나는 것 같아요!

향기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