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깜깜한 밤인듯하다
그녀는 주섬주섬 서울 갈 채비를 하고
주차장 차로 간다
곁에 있는 남자는 자동차 엔진을 켜고
그녀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손의 든 물건들은 분리수거 한 아름
정리를 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비워야 한다.
서둘러 비우고 있는데 그 남자 새벽 공기
차다며 가까이 다가와 그녀를 태운다.
갈 곳을 티맵으로 찾는다.
서울대 건강검진센터 하니 금방 지원이 되는데
그 남자는 주차장을 찾으라고 한다.
그냥 가봐 가서 보면 주차장 알려주겠지
했는데 주차장 찾지 않는다고 자동차 안
공기는 쌔애 하다.
어서 가야 출근 시간 걸리지 않을 거라고
부지런히 달렸는데 순천에서 서울 거리는 너무 멀다.
정확히 말하면 자동차도 운전하는 그 남자도
이제 나이를 좀 먹은듯하다.
건강검진 접수시간은 7시 30분 시간 전에 도착했다.
평복을 환자복으로 탈의하고 검사를
하러 간 사이 의자 뒤 맨 뒷자리 않아서
오늘도 글쓰기 연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