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한 근황토크 #43.

후회는 질렸다.

by 박성근

#43. 오늘 누군가의 책임회피형 말투가 나에게 거슬리는 것, 그것이 싫은 것은 오늘 나에게도 회피의 욕망이 강하기 때문이다. 당장의 현상유지라도 하고 싶은 욕심, 개선을 추구하다 오히려 악화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즐거움을 포기하는 대신 괴로움도 포기하는 나태함.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찾아올 후회에 대한 회피. 그런 후회는 질리는 맛이다. 그렇다면 망설일 것 없어야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시시콜콜한 근황토크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