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지만
때로는 애굽이
그립기도 합니다
삼십 대
무너지지 않았던
나의 모습
예루살렘 성전입니다.
가족 우상 주의에
빠져있던 우리 친정은
부모님과
작은 아버지
환갑, 칠순이 돌아오면
곳곳에 흩어져있는
일가친척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러나
화려했던 예루살렘 성전은
IMF로 뽑고 파괴하고
파멸당했습니다.
우리 형제들과
저희 부부를
풀무불에 연단하시며
영으로 다시 심고
세우시느라
수고하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연단 속에
숨 가쁘게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60고개가 훌쩍
넘어 칠십을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젊은 날도 함께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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