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연

이자연

하루를 건너기 위해 글을 엽니다. 아이 손을 놓고 돌아서는 순간, 조용히 단어들을 붙잡습니다. 벤치에 앉아, 창밖을 보며, 식탁, 카페 어느 공간에서든 나를 닮은 문장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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