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흉내내기

by 둔꿈

시를 보면

시가 쓰고프다.


그가​

'추위 환한 저녁하늘'이라 하면


나는

'열에 들뜬 아침 바다'를 노래하


부르고 또 불러

언젠가 닿기를


곱게 물들인 화답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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