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배의 꿈
시
by
둔꿈
Jul 25. 2023
까만 밤
하얀 포말
손짓하는
네가 있었다.
회색빛
속박 풀어내려
몸을 움직여본다.
흔들흔들
나를 어루만져 오는
네 손길에
스르르
눈을 감는다.
꿈을 꾼다.
너로
푸르게 가득찬
만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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