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는 生
시
by
둔꿈
Sep 13. 2023
뚝뚝 뜨거움 떨어지는
계절이 지나버렸다.
차갑게 종일 돌아가는 에어컨도
멈출 수 없었던 너는
여름이라는 生
네 사그라짐 안타까워
마흔다섯 해를 달궈온 生
하나 더해보지만
뜨거움은 간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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