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이 외로울 때
시
by
둔꿈
Sep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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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으로 슬며시 눈 뜬 달님
혼자는
외로웠나 보다
구름과 별들을 불러들여
따듯한 밤풍경을 만들었네
잠 오지 않는 밤
창가에 기대어
내 작은 숨결
고요히 불어넣으니
작은 흰
바람 되어
달님
곁에 닿는구나
Painted by 유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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