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
시
by
둔꿈
Nov 8. 2023
서툰 몸짓으로
써 내려간
봄, 여름, 가을, 겨울이었더랬지.
정말
잠깐이었는데
가을 낙엽이 말라간다.
찬 바람이 불어온다.
봄꽃을 추억하며,
겨울 눈꽃 안으로
탁탁탁
걸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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