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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둔꿈 Feb 18. 2024

탁상시계

0959 다음은 0960이기를 바랐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1000이었다.

또 나는 '천'이라 말하고 싶은데,

사람들은 '열'이라고 읽더라.


오리무중

숫자와 숫자사이 규칙을 두드리다 보면

삶과 삶 사이의 답도 찾을까 싶어

너를 빼뚜름히 본다.


답은 없다.


1759 다음

1800만 깜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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