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시
그녀는
누군가 달아놓은 빛 아래로 걸어 나갔다.
고개를 들었다면 보았을지도 모르는 환한 너.
시선에 들지 못하면 어떠리.
바랠 리 없으니.
느리게 꿈꿉니다. 무지개색 꿈을 좇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