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는데,
언제나 되려 오는 그대를 기다린다.
긴 주름진 무거운 날들을 안고,
켠켠이 쌓인 세월마저 나를 향해 넘는다.
오늘도, 엄마는
느리게 꿈꿉니다. 무지개색 꿈을 좇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