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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였다
부자
by
둔꿈
Sep 17. 2025
렌즈 속에 담는 건
나무도 하늘도 아닌,
아들과 아버지.
이미 함께 부자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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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버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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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꿈
느리게 꿈꿉니다. 무지개색 꿈을 좇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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