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산책로 옆, 우린 걷지 않았지.
하루종일 마음껏 놀았더랬어.
햇살이 어루만진 그림자 쫓아
이제, 조용히 걸음 옮기자.
어둠이 숨겨 놓은 작은 빛 찾아
느리게 꿈꿉니다. 무지개색 꿈을 좇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