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ABA(응용행동분석) 삶에 적용하기

알기 쉬운 나만의 ABA교실

by 노이 장승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과 행동을 하고, 또한 후회하고 있다. 나 역시 좀 더 좋은 일과 행동을 많이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ABA는 실천과학이다. 사람의 행동을 바꾸기 위한 행동변화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날 나는 아들과 딸이 힘들어하고 방황하고 주저할 때, 자신들이 행동을 고쳐나가고 스스로 해 주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시간이 흘러도 자신의 성격과 행동이 점점 더 고착될 뿐이고 나아지는 것은 전혀 없었다.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서야 비로소 행동을 변화시키는 최강의 도구가 무엇인가를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ABA인 것이다. ABA에서 촉구(P)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도 자녀들에게 지난날 아이들이 어렸을 때 촉구를 많이 했어야 하는 데, 바쁘다는 이유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그것을 제대로 하지 않고 간과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촉구를 사용하였더라면 아이들은 정말 달라졌을 것이다!

촉구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었다. 대상자가 어떤 행동을 잘못이해했을 때 2번의 반복을 통하여 가르쳐 주면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우리는 반응이 없거나, 아니야 하고 말하거나, 오류를 수정해 주는 과정을 거친다.


어떤 행동에 대해 촉구를 가르치려면 일단 모르는 것이나 행동을 자세히 가르쳐주어야 한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일단 이틀 동안 5번씩을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너무 횟수가 많으면 상대방이 힘들 수가 있으니까 나의 경우 총 5회 정도만 하기로 해본다.


5회시키는 행동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보았다. 원하는 행동을 상대방이 모르면 일단 자세하게 그 절차와 방법을 알려 주어야 하며, 그 뒤에 5회의 시도를 해본다. 첫 번째부터 다섯 번째까지 시도해 보는 것이다.


첫 번째로 원하는 행동을 대상자에게 시켜본다. 정반응이 나오면 즉각 칭찬을 실시한다.

그다음 두 번째로 행동을 시켰을 때 오 반응이 나오면 2회에 걸쳐서 오류를 수정해 준다.

그다음 세 번째로 행동을 시켰을 때 정반응이 나오면 즉각 칭찬을 실시한다.

네 번째로 행동을 시켰을 때 정반응이 나오면 즉각 칭찬을 실시한다.

다섯 번째로 행동이 만약 오 반응이 나온다면 2회에 걸쳐서 오류수정을 한다.


앞의 결과는 5개 중에 3개의 성공이니까 6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그렇게 이러한 방법을 계속적으로 반복실시흘 하다가 만약에 그래가지고 결과가 80% 이상의 정반응이 나온다면 교육의 숙달단계로 들어갔다고 간주하고 다른 행동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해 본다.


이러한 과정이 수십 번, 수천번, 수만 번이 될 수도 있지만 모든 ABA학자들은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나도 점점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기본 과정 간단하고 쉬우니, 기본 활용을 할 수 있으니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


이제 내 행동과 남의 행동 모두 다 변화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행동변화를 위한 최강도구 ABA교실